끝내기 허용 이수민,'분하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5.19 14: 41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상원고와 북일고의 경기, 10회말 승부치기에서 북일고 송우현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상원고 이수민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전국을 8개 권역(서울권A·B, 경상권A·B, 전라권, 중부권, 경기권, 인천·강원권)으로 세분화하여 전반기 동일권 리그 및 왕중왕전(황금사자기), 후반기 광역권 리그(인터리그 방식) 및 왕중왕전(청룡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날씨 등 상황 변화로 경기 일정이 변경되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경기력 발휘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대비해 예비일을 마련하여 대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