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보고 또 보고 '대본 삼매경'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4 16: 55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출연 중인 용준형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몬스타'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용준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용준형은 대본과 악보를 항상 손에 쥔 채로 연습에 몰두했다. 특히 상대배우인 하연수와 대사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PD는 “용준형은 ‘첫 연기도전’, ‘첫 주연’ 등에 대한 부담감을 연습으로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캐스팅 된 시점부터 매일같이 연기연습과 악기연습으로 윤설찬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밤 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집에 들어가서도 수 시간씩 대본리딩을 하고 잤을만큼 용준형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tvN과 엠넷을 통해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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