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라브4' 비교시승, '티구안·CR-V'와 한 판 붙는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6.03 12: 11

토요타 신형 SUV '라브(RAV4)'가 경쟁 차종과 진검승부에 나선다. 
1일 전국 동시 고객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가 동급 경쟁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과 혼다 'CR-V'와 비교 시승 행사를 갖는다.
토요타는 '라브4'의 출시를 기념해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동급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Enjoy Life! Enjoy Drive!’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시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라브4'와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비교시승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주행성능, 첨단 옵션, 인간공학으로 풀체인지 된 4세대 '라브4'로 세계최초 크로스오버 SUV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차종과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토요타 관계자는 "성능과 각종 편의·안정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한 '라브4'로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시승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승을 통해 레저용 차량으로써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세단처럼 안락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이에게는 쇼룸에 소형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 주는 포토 머그컵 등의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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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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