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우수 대리점·판매점주 위한 '종합 복지' 프로그램 신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04 09: 47

LG유플러스가 파트너들의 복지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우수 대리점주 및 판매점주들에게 건강검진비 전액지원, 해외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LG유플러스가 본격 추진하는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은 치열한 LTE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한 실적 우수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복지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통신3사 가입자를 모두 유치하는 판매점까지 수혜대상으로 포함, 복지혜택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은 ▲대리점주와 배우자의 정기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건강 케어’, ▲대리점주와 직계가족의 장례 관련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조사 케어’, ▲대리점주의 자녀를 대상으로 레포츠/스키 캠프 등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자녀 케어’ 등 ‘한가족 프로그램’과 ▲부부동반 해외체험, ▲해외 딜러컨벤션 등 ‘성과 보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연 2회 성과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리점에는 ‘한가족 프로그램’과 ‘성과보상 프로그램’의 혜택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며, 우수 판매점에 대해서도 ‘건강 케어’와 ‘자녀 케어’ 프로그램의 혜택은 물론 해외딜러 컨벤션 등 성과 보상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판매점주와 대리점주 가족을 포함하여 연간 약 1500여명이 LG유플러스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시장상황과 영업환경에서도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꾸준히 공헌해 온 대리점 및 판매점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대리점 및 판매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 자리를 확대하여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uckyluc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