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스카우트, 목동구장에 모인 까닭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04 18: 53

[OSEN=목동, 이우찬 인턴기자] 다수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목동구장에 운집했다.
넥센 히어로즈 관계자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의 경기에 다수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방문했다고 말했다.
총 5명의 스카우트가 이날 목동구장 삼성-넥센전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익명을 요구한 미네소타 트윈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시카고 컵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텍사스 레인저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보스턴 레드삭스 부사장 에럴드 베이얼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동북아시아 스카우트 팀장 케빈 후커다.

넥센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목동구장을 찾은 데 대해 "오승환을 지켜보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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