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조정치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8 17: 14

가수 정인이 11년 연인 조정치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정인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조정치가 없는 사이 친구들에게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결혼하면 바로 애 낳고 싶다”면서 11년 연인이 있는 당사자답게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대화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정치는 “정인과 엊그제 대화하다가 싸웠다”면서 “정인이가 잘못 했다. 난 잘못 한 것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화해를 했느냐는 질문에 “다른 커플들은 며칠씩 말 안하는데 우린 그렇지 않다. 한시간만에 화해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정치는 방망이를 두드리는 손빨래를 하면서 이 같은 고백을 털어놨다. 그는 1시간 만에 화해를 했다면서도 방망이을 빠르게 두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결4’는 현재 조정치·정인, 2AM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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