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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아 “차태현 이상형이었다..지금은 연정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9 19: 28

‘1박2일’ 소녀시대 윤아가 차태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9일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수 식객 레이스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텐트에서 자게 된 윤아는 “내 이상형이 차태현이었다. 요즘에는 연정훈”이라며 “오빠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엄태웅과 차태현, 이수근  등 윤아와 함께 텐트에서 자게 된 유부남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며 윤아의 옆자리를 피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윤아는 “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예쁜 후배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민은 “그래도 삼촌들은 아직 소녀시대”라고 응원,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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