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온라인 콘텐츠 파워지수 종합 1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0 11: 21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온라인 콘텐츠 파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가의 서'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와 CJ E&M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집계한 CPI(Contents Power Index)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CPI는 닐슨 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콘텐츠 파워 지수 산출 지수로 뉴스구독순위, 직접검색순위, 버즈순위를 통합해 결과를 낸다.
2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3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이 밖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8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7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와 ‘아빠어디가’는 각각 12위와 15위에 올랐다.

특히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첫 방송에서 각 4위와 16위로 순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SBS ‘짝’은 전주에 비해 29계단 상승, 11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개그콘서트’,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힐링캠프’는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뉴스구독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개그콘서트’는 관심 또는 관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직접 검색 순위에서, ‘몬스타’는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뜻하는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에서 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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