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드라마스페셜’ 시청률 공약 “‘뮤뱅’서 ‘대박’ 외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0 17: 21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2013’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드라마스페셜 단막2013’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7.7%를 넘긴다면 ‘뮤직뱅크’에서 ‘드라마 스페셜 대박’이라고 외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광과 함께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에 출연한 이주승은 “이기광에 미국춤을 배워서 추겠다”고 말했으며 전수진도 같은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모았다.

또 단막극 1화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 출연한 류수영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광화문에서 건빵 튀김을 팔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고 남보라와 유인영은 “그 옆에서 서빙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은 ‘내 낡은 지갑속의 기억’,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 ‘유리반창고’, ‘불침번을 서라’ 순으로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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