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아빠’ 이어 ‘사나이’까지 포맷 수출 ‘잘나가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1 16: 0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인기 코너 두 편이 모두 포맷 수출에 성공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MBC가 최근 중국 후난 위성 TV와 ‘진짜사나이’ 포맷 판매 계약을 맺기로 확정했다”면서 “조만간 담당 CP가 중국으로 건너가 후난 위성 TV 관계자를 만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아빠 어디가’ 역시 후난 위성 TV와 포맷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일밤’은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코너가 모두 포맷을 수출하며 한류 예능프로그램으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일밤’은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와 스타들의 군생활 적응기를 담는 ‘진짜 사나이’가 큰 인기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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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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