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 "이민우 때문에 여장의 아이콘 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6 20: 30

그룹 신화 에릭이 멤버 이민우 때문에 여장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에릭은 16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이민우 때문에 어느 순간 내가 여장의 아이콘이 됐다"며 "사람들은 내가 망사스타킹을 좋아하는 줄 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에 가면 사람들이 망사스타킹을 좋아하냐고 묻는 게 아니라 망사스타킹 어떤 색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너는 나를 여자로 만들었다"고 서운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화방송'은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59회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방송'은 신화의 아시아투어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가을께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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