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화와 볼링 빅매치 ‘보통 아니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7 10: 51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예체능팀이 그룹 신화와 볼링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는 예체능팀이 신화와 볼링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에 그 동안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만능 스포츠돌 신화의 볼링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첩하고 날렵한 순발력을 인정받았던 전진과 태권도 공인 4단에 빛나는 신혜성, 연예인 볼링단 소속의 앤디까지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만만치 않은 볼링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화의 실력에 예체능팀의 에이스 이병진은 "(실력이) 보통 아니구나"라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강호동 역시 "우리는 왜 매번 이렇게 긴장해야 하냐"고 하소연 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평소 신화의 운동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체능팀의 첫 번째 연습 파트너로 선택됐다. 그러나 신화의 실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 예체능 vs 신화의 경기는 일반인 시합 못지않은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고수에서 초보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신화, 씨스타 보라가 출연하는 볼링 편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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