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미녀골퍼일까? 농염한 AV배우일까.
미국 메이저리그를 누비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리빗슈 류(27.텍사스 레인저스)의 염문설이 또 다시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전직 미녀 프로골퍼가 아니라 실제로는 유명 AV(성인비디오) 배우와 뜨거운 관계라는 것이다. 자칫하면 삼각관계로도 발전할 조짐이다.
최근 주간지 은 전직 미녀 프로골퍼 고가 미호가 다르빗슈가 마련한 도쿄시내의 고급맨션에 살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부정했으나 문제의 맨션아파트를 임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등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그런데 최근호 은 여기에 한 술 더 떠 AV 배우와의 염문설을 터트렸다. 요코야마 미유키(23)라는 구체적인 실명까지 소개했다. 다르빗슈는 AV를 좋아하는데 요코야마의 작품을 마음에 들어했고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르빗슈가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고 함께 데이트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다는 것이다.
요코야마는 지난 2008년 AV계에 데뷔한 정통파 미녀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AV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인터넷 매체는 다르빗슈는 이혼한 뒤 AV 여배우와 온천에서 보낸 사실이 밝혀지는 등 유난히 AV 배우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가 미호와 삼각관계로 빠질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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