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다이빙 도전에 식은땀 "진짜 무섭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3 17: 09

다이빙대 위에 선 김현중이 식은땀을 흘리며 "진짜 무섭다"를 연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국내 프로젝트 2탄으로 다이빙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단점 극복 프로젝트로 다이빙 도전을 선택했다. 하지만 앞서 유시윤이 "물 공포증이 있다"며 "고소공포증도 있어 뛰어내리는 것도 못한다"라고 밝히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현중은 수영장에 도착한 멤버들 대표 가장 먼저 10m 높이의 다이빙대 위에 섰다. 하지만 김현중은 "절대 안 된다. 못한다"를 연발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현중은 내려오는 과정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거리는 등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물 아래가 투명하다. 아래 5m이 더 있으니까 플러스 되는 거다"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진짜 무섭다"고 다이빙대에 올랐던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