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라이언 '성형 중독설' 입방아, 얼마나 바뀌었길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6.24 14: 39

[OSEN=이슈팀] 귀여운 외모로 로맨틱코미디의 여왕으로 불렸던 멕 라이언(52)이 성형 중독설이라는 구설수에 올랐다.
맥 라이언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애니 리드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세계의 요정’으로 불렸다. 1991년 동료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지만 2001년 외도 문제로 이혼했으며 외아들인 잭 헨리를 사이에 두고 있다.
특히 히트작인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 1993)에서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일약 로맨틱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아내를 잃은 샘(톰 행크스)과 신문 기자 애니(맥 라이언)의 이야기로 제 짝을 찾아가는 두 남녀를 그린 1990년대 로맨틱코미디. OST와 영화에 담긴 시애틀, 맨해튼의 전경이 기가막히게 아름답다.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에서 드디어 샘과 조나 부자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애니의 모습은 마음을 찌르르하게 만든다.

맥 라이언 '성형 중독설' 입방아, 얼마나 바뀌었길래?

맥 라이언은 지난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친 존 쿠커 멜렌캠프와 함께한 자리에서 부쩍이나 부풀어진 입술 등 과거 맥 라이언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한편 맥 라이언은 2010년 말부터  10세 연상의 남자친구인 록 가수인 존 쿠거 멜렌캠프와 비밀 데이트를 즐기면서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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