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촬영중 발목 골절..방송활동 차질 불가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27 01: 01

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 녹화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입어 방송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미선은 26일 오후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연출 정윤정) 녹화 도중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곧장 촬영을 중단하고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서울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날 촬영은 지방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플라잉체어 게임 중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 '촬영중 발목 골절..방송활동 차질 불가피

해당 관계자는 OSEN에 "부상 후 가까운 병원에서 1차적으로 검사한 결과 발목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3개월 정도 치료가 소요된다는데 서울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상 정도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의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비롯해, MBC '세바퀴', KBS2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맘마미아',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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