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발목 부상을 당한 개그우먼 박미선의 빈자리를 채운다.
신동은 27일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의 녹화에 참여해 MC 이영자, 규현과 호흡을 맞춘다.
신동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신동은 '맘마미아'의 고정 MC가 아닌 일일 MC로 자리한 것이다. 박미선의 상황과 제작진의 결정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 KBS의 한 관계자는 "박미선이 다음주 정도면 녹화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여러 안을 고심 중이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26일 오후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녹화 도중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해당 관계자는 박미선의 발목 치료에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전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의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박미선은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세바퀴',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선데이-맘마미아',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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