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반전, 과연 어디까지 갈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28 22: 23

[OSEN=방송연예팀]너의 목수리가 들려 반전이 점입가경이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최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에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반전 결말을 놓고 갑론을박하며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먼저 27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회에서는 차관우(윤상현 분)가 민준국(정웅인 분)의 변호를 맡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국은 직접 차관우를 변호인으로 지목했고, 관우는 이를 거부했지만 장혜성(이보영 분)은 그에게 특별한 마음을 갖고 있는 관우를 믿었다. 관우 역시 처음에는 살인을 부인하는 민준국을 믿지 않았지만 자살시도를 한 그를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화가 난 혜성은 박수하(이종석 분)에게 화풀이를 했다. 애초에 10년 전 박수하 사건을 증언하려 법정에 섰기 때문에 준국이 그녀에게 복수심을 품었기 때문. 하지만 수하는 혜성을 달래며 차분하게 그의 옆을 지켜줬다.
또 이종석이 처음에 윤상현에게 복수를 암시했다가 극적인 반전으로 정웅인에게 화살을 돌리면서 과연 누가 죽고 누갈 살지에 시청자 관심을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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