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 새로운 전장 '남미 지역' 추가…신규 총기도 공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04 14: 57

'워페이스'의 새로운 전장이 공개됐다. 넥슨은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인 ‘남미 지역’ 추가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전장인 ‘남미 지역’이 최초 공개되며, 지역 특색에 맞춘 사실적 그래픽과 다양한 미션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투환경을 제공한다.
남미의 거대한 빈민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션은 빈민촌을 점령해 생화학 단지를 건설, 불법 인체실험을 자행하는 적군 ‘블랙우드’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고 마을을 재탈환해야 하는 ‘워페이스’ 팀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아군 차량의 호위와 동시에 적의 망루를 무너뜨려야 하는 ‘호송대 미션’과 적 전차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력한 공격이 이어지는 ‘서바이벌 미션’, 다양해진 공격 패턴을 선보이는 거대로봇을 물리치는 ‘메크2300’ 등 새로운 지역에서 선보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의 벤더 오픈 없이 상점에서 바로 구입 가능한 서브머신건‘크리스 수퍼 V 베이직’과 저격 라이플 ‘VSS 베이직’ 등 다양한 신규 총기와 도전과제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각 계급 별 진급 성공 시 ‘게임머니’를 비롯해 ‘넥슨캐시’, ‘해피머니 상품권’, ‘추가 경험치’ 및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정배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 총괄 실장은 “신규 ‘남미 지역’ 추가와 함께 지역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미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동 및 발칸반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전장에서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8일 새롭게 변화된 ‘기동타격 미션’ 및 ‘카모프 격추 미션’ 등을 선보이는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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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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