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의 투구" 日,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대반향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7.10 07: 53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360도 회전시구에 일본도 뒤늦게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포털사이트 는 10일 스포츠 섹션을 통해 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 장면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간 떨어지는 경이의 시구 대반향'이라는 제목의 기사 뿐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게재해 신수지의 명품 시구 장면을 소개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잠실 두산-삼성전에 등장해 오른발을 착지한 상태에서 360도로 회전한 뒤 그대로 볼을 뿌렸다. 백일루션 동작 뿐만 아니라 공이 포수미트에 정확하게 들어가 주변을 놀라게했다. 신수지의 경이의 시구는 관객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매료시켰고 시구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는 신수지가 보여준 압권의 투구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졌고 벤치의 선수들도 한결같이 놀라움은 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수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22살의 미모의 얼굴은 구장에 모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매료시켰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수지의 시구 동영상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구미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조횟수가 900만회를 넘어 서는 등 세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투구폼이 어떤 것인지 반드시 보라면서 동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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