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측 "아름, 건강 안좋긴 했지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1 16: 23

티아라의 아름이 신병 때문에 티아라에서 빠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몸이 안좋긴 했지만, 신병이라는 건 너무 예민한 사적인 문제다. 거기까지 관여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코어콘텐츠의 김광수 대표는 11일 OSEN에 "지난 한달간 티아라 멤버들이 휴가를 즐겨서, 멤버들과 긴히 연락하진 않은 상태였다"면서 "아름이 건강이 안좋긴 했지만, 그보다는 솔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해와 티아라 탈퇴를 결정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어콘텐츠는 지난 10일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의 체제에서 평소의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여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 회의를 거친 후 솔로 전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한다.
한편 한 매체는 아름이 최근 신병을 앓아 티아라에서 탈퇴한 것이라고 보도해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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