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공채탤런트 출신 고백 “걸그룹으로 오해받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8 16: 25

[OSEN=방송연예팀] 배우 김가은이 SBS 공채탤런트 출신임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가은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가은은 “걸그룹 출신이냐”는 질문에 “맡은 역할 때문에 머리를 노랗게 염색해서 그런지 걸그룹 출신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 출신이 아니다”며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은은 그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나비부인’ 등에 출연했지만 조용하고 단아한 역을 맡아 주목받지 못했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통통 튀는 역할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나의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다”며 “아마 나의 차진 욕 때문에 주목을 받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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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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