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대세’ 입증..부천 ‘들썩들썩’ [PiFan 레드카펫]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8 18: 29

배우 이현우가 명실공히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18일 오후 7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이현우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모인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제17회 PiFan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신현준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모습을 드러낸 이후 제17회 PiFan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현우가 레드카펫을 밟자 현장에는 오랫동안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기다려온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팬들은 레드카펫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가 “이현우씨의 모습이 보입니다”라고 말하자 우뢰와 같은 함성소리로 그를 맞았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현우는 “많은 성원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17회 PiFan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가, 폐막작으로는 하정우 주연 영화 ‘더테러 라이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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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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