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신혜, 제17회 PiFan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8 19: 53

배우 김수현과 박신혜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수현과 박신혜는 18일 오후 7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외 프로모션 차 개막식에는 불참했다.

박신혜는 수상 이후 “시민들이 직접 뽑아주셔서 더욱 영광이다. ‘7번방의 선물’ 부득이하게 영화 홍보를 함께 하지 못해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거 죄송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가, 폐막작으로는 하정우 주연 영화 ‘더테러 라이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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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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