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18일 둘째 아들 탄생…"가슴 뭉클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18 21: 02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28)의 아내 이은정 씨가 18일 오후 7시 42분 대구 수성구 여성엠파크병원에서 3.08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박석민은 지난 2009년 12월 13일 이은정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1남(준현)을 두고 있다. 평소 아들 바보로 잘 알려진 박석민은 "정말 기쁘다. 가슴이 뭉클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석민은 올 시즌 63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2리(206타수 56안타) 7홈런 24타점 30득점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