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청첩장, 협찬 거부 톱스타들의 자부심 '듬뿍'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9 08: 28

[OSEN=방송연예팀]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이 공개돼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한국 연예계 최고의 스타커플로 탄생할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언론에 그 모습이 드러났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은 우아하면서 정갈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소박한 모습이다. 결혼식에 일체의 협찬을 거절하기로 한 스타커플답게 청첩장 한 장에도 허례 보다는 정성을 가득 담았다는 칭찬이 나오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에는 두 사람 이름의 이니셜로 ‘MJ & BH WEDDING INVITATION’의 특별한 결혼 기념글을 새겨놓았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 보니 두 사람 역시 잘 살겠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을 받을수 있을까. 부럽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 사진 보고 너무 멋져서 한숨을 쉴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열애중이던 두 사람은 올 봄 "8월 10일 결혼 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까지 돌리기 시작하면서 한국 연예계 세기의 결혼식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에 새겨진 결혼 시기와 장소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워낙 덩치 큰 톱스타인 만큼 짐작만으로도 이번 결혼식의 규모나 형태가 얼마나 크고 화려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만 갖고도 세간의 관심이 쏠릴 정도여서 앞으로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와 신혼집에는 더 많은 취재 열기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병헌이 현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자택이 리모델링 중이라며 이민정과의 신혼집이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또 광주 집이 아닌 다른 곳에 신혼집을 마련, 두 사람만의 신혼을 즐기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나온다.
한편 지난 2006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잠시 결별했다가 2011년 연말 재결합했다. 지난해 8월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당당한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그러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이 나오고 드디어 8월 10일 마침내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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