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2013', 티켓 할인 확대..공식 앱 출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9 08: 55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하 슈퍼소닉)이 티켓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공연과 관련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슈퍼소닉' 측은 19일 “관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패키지 할인’ 및 ‘패셔니스타 할인’을 준비했다. 쿨(cool)한 가격으로 핫(hot)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패키키 할인’은 여럿이 함께 가야 더욱 즐거운 페스티벌의 특성에 맞춰 모일수록 할인폭이 커지는 할인으로, 조건 없이 3인 이상이 모이기만 하면 된다. ‘패셔니스타 할인’은 ‘슈퍼소닉’에 와서 패셔니스타로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면 된다. 또, 개성이 강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만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의상, 헤어 등을 코스프레 해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8월 2일까지 ‘삼삼오오(三三五五), 십시일반(十匙一飯)’ 패키지 할인가로 예매 시, 14일권 3인 25만원, 4인 32만원, 5인 39만원, 10인 70만원이며, 15일권 3인 28만원, 4인 36만원, 5인 44만원, 10인 8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패셔니스타 할인은 오는 8월 13일까지 모든 예매처에서 티켓 구매 시 1일권 및 2일권 각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슈퍼소닉’은 페스티벌과 관객,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출연 아티스트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아티스트를 체크해 나만의 공연 관람 플랜으로 저장, 공연 시작 30분 전 알람을 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한편, ‘슈퍼소닉 2013’은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펫숍보이즈,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존 레전드, 자우림, 십센치 등 국내외 레전드 아티스트와 신예가 함께 어우러져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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