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이상윤 정체 알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3 22: 19

문근영이 이상윤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2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복 권순규, 연출 박성규) 8회에서는 광해(이상윤 분)가 위기에 처한 유정(문근영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임해(이광수 분)를 광해로 착각, 그의 꾀에 넘어가 분원에서 그릇을 훔쳤다는 의심을 사게 됐다. 유정은 임해가 안목을 테스트한다는 명목으로 가장 좋은 그릇을 가지고 오라고 하자 이강천(전광렬 분)이 만든 그릇을 가져다 줬다.

때마침 이강천은 유정을 발견했고, 그가 그릇을 훔친다고 오해했다. 이에 유정은 광해가 그릇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이강천은 그의 말을 믿지 못했다. 결국 이강천은 광해에게 사실을 말했고, 광해는 유정(태평)을 구하기 위해 분원으로 향했다.
임해를 광해로 착각하고 있던 유정은 진짜 광해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결국 광해는 유정에게 자신이 광해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를 위기에서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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