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양측 열애 인정 "파릇파릇 시작하는 단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4 13: 02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고명환 측은 24일 오후 OSEN에 "고명환 씨와 임지은 씨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파릇파릇한 단계"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은 측도 "지난 2012년부터 교회에서 함께 공부를 했다.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친구로 지내던 고명환과 임지은이 지난 2012년 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 프로그램 외에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 중이다.
임지은은 지난 2002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KBS 1TV 일일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일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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