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여성팬들, 이종석 사인만 받더라” 굴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5 11: 21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여성 팬들에게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같은 팀 멤버 이기광, 양요섭과 개그맨 류담, 박휘순, 노우진과 함께 출연했다.
손동운은 이종석과 같은 대학교 동기라고 밝히며 “어느 날 이종석과 함께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주변에 여학생들이 사인을 받으러 점점 몰려들었다”며 운을 뗐다.

손동운이 있는데도 여성 팬들은 이종석에게만 사인을 받았다는 것. 그는 “나도 비스트인데”라면서 당시의 굴욕담을 털어놨다.
또한 손동운은 “이 뿐만이 아니다”면서 “한 레스토랑에서 친구의 차를 기다리려고 계단에 앉아 있는데 어떤 사람이 주차를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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