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후속곡 이미 완성..9월 컴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8 09: 32

직렬 5기통 춤을 앞세운 '빠빠빠'로 뒤늦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9월 신곡을 발표하고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
후속곡은 이미 완성된 상태며, 이 곡은 '빠빠빠'로 맛보기 활동 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노래로 준비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크레용팝의 후속곡은 '빠빠빠'를 비롯해 샤이니 '떠나지 못해', 제국의 아이들 '헌터(Hunter)'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김유민 작곡가의 노래다. 크레용팝은 '빠빠빠'에 이어 또 다시 김 작곡가와 2차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이미 후속곡이 준비된 상태라, '빠빠빠'의 흥행 후에도 후속곡 물색에 대한 고민은 솔직히 없었다"고 자신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6월 20일 공개한 '빠빠빠'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통해 뒤늦게 상위권에 안착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레용팝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CF 광고모델 발탁, 'SNL코리아' 출연, 뮤직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3'에 초청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