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체조선수 남자 1호, 여자 2호에 목걸이 프러포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4 23: 28

남자 1호가 여자 2호에게 목걸이를 건내며 프러포즈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짝' 이탈리아 특집 2편에서는 55기 남녀 10명이 서로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철봉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인 자신만의 기술을 선보였다.

철봉에서 화려하게 기술을 선보인 후 스펀지에 떨어진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스펀지 속으로 들어오라고 한 뒤 체조선수 남자 1호의 상징 날개 팬턴트의 목걸이를 선물했다.
남자 1호는 "잃어버리면 날지 못한다"며 여자 2호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여자 2호는 "대박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kangsj@osen.co.kr
SBS '짝'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