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성열, 특대사이즈 로브스터 사냥 성공 '포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16 22: 34

카리브해 천해 자연이 '정글의 법칙' 팀에게 또 한 번 풍성한 식탁상을 허락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초대형 로브스터 사냥에 성공하고 함박웃음을 짓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눠 에메랄드빛 바다를 유영했고 콩크를 비롯해 로브스터까지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중 가장 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단연 김병만으로 그는 초대형 로브스터 사냥에 성공했고, 전문가에게 배운 사냥법을 이용하는 노하우까지 발휘했다.
여기에 정글 초행길인 인피니트 성열 역시 '스승' 김병만을 따라 로브스터를 손에 쥘 수 있었고, 이들의 활약으로 병만족 7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이 잡은 로브스터의 정식 명칭은 스파이니 로브스터로 최대크기가 60cm까지 자라는 벨리즈의 주요한 수산자원이다.
풍성한 사냥으로 먹거리 걱정을 던 병만족은 콩크와 로브스터를 조리해 카리브해가 선사한 만찬을 충분히 즐겼고, 힘든 정글 여정 가운데서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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