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하지원이 "'찢종석'을 보고 싶다"는 말로 이종석의 벗은 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종석의 이런 모습 보고 싶다'라는 물음에 "찢종석"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지금까지는 샤방샤방한 우유같은 느낌인데..보지 않았으니깐 남자다운..(매력을 보고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곁에 있던 이종석은 "수영 영화를 하고 있어서 계속 벗어야 한다. 보여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하지원은 기다렸다는 듯 즉각 "오케이"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보를 터뜨렸다.
또한 하지원은 이종석과 연상연하 커플의 멜로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배우 주진모와 호흡을 맞출 예정.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작.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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