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뉴버전..서울 4곳서 로케 촬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21 15: 21

 걸그룹 크레용팝이 '빠빠빠' 뉴 버전격인 '빠빠빠' 2.0 뮤직비디오를 서울 야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1일 오후 현재 크레용팝은 서울 4곳 이상의 야외 장소에서 2.0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빠빠빠'의 안무 동작을 부각시켰으며, 크레용팝의 열성팬인 '팝저씨(크레용팝+아저씨; 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아저씨팬)'들이 촬영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빠빠빠' 2.0 뮤직비디오는 최근 새로이 유통계약을 체결한 소니뮤직 측의 프로모션과도 연동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크레용팝은 21일 오후 최근 일베, 표절, 사재기 등과 관련된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은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빠빠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