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유희열에게 ‘19금’ 공연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YB의 윤도현은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 특집'에 '더 팬(THE FAN)'이라는 주제로 밴드 로맨틱펀치와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자신의 데뷔곡 ‘타잔’을 로맨틱펀치와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 후 진행된 MC 유희열과의 토크 중 윤도현은 "YB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19금’ 공연을 연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 분야의 전문가(?)로 소문난 유희열씨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라 유희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유희열은 윤도현을 당황하게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비법을 코치해 주며 객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과연 윤도현이 유희열에게 전수받은 19금 공연 비법이 무엇인지 공연에서 선보일 것인지 기대되는 가운데, 창고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YB 최초의 19금 공연 ‘YB Garage Concert 창고대란’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 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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