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리듬엔조이', '짝'이랑 문학구장 초대·치맥 쏜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23 17: 22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짝과 함께 야구도 보고, 치맥도 즐긴다.
넥슨이 23일 스마트폰용 게임 '리듬엔조이(Rhythm N Joy)'에서 게임 내 '짝(커플)'을 대상으로 야구장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친구 맺기 시스템을 이용해 이성 또는 동성 친구와 짝을 맺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19세 이상의 '리듬엔조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6쌍의 커플, 총 12명의 이용자에게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즈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문학구장 내 VIP룸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치킨과 맥주(치맥) 등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 당일, 경기 결과 맞히기, 현장사진 찍어 '리듬톡'에 올려 가장 많은 댓글 받기 등 현장에서 커플 간 경쟁이 가능한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 가상의 공간에서 만난 커플이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실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 여러 친구들과 사귀고, 함께 1990년대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빠르고 경쾌한 대중가요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신개념 리듬액션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 외에도 헤어, 의상 등 자신의 개성에 맞는 아바타를 생성해 꾸밀 수 있으며 자신의 프로필 및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니 블로그' 기능, 게임 내 마음에 드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짝' 기능을 비롯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리듬톡' 기능 등 소셜데이팅 요소를 갖추고 있다.
'리듬엔조이'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T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fj@osen.co.kr
넥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