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소 으르렁춤 도전 ‘유인원 막춤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4 19: 00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돌그룹 엑소의 ‘으르렁’ 춤을 췄지만 결국 유인원을 연상하게 하는 막춤이 됐다.
멤버들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김해 소녀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해 엑소의 춤에 도전했다.
멋있는 군무는 중년의 멤버들의 몸을 거치면서 막춤이 됐다. 특히 길과 정준하는 원숭이와 오랑우탄을 연상하게 하는 유인원 춤을 소화했다. 또한 박명수는 시종일관 타령을 연상하게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주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는 ‘무도를 부탁해’ 2탄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1탄에서 시청자 감독으로 선정된 이예준 군과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양이 연출을 맡은 ‘한다면 한다’와 ‘무한 MT’ 특집으로 꾸려졌다. 특히 ‘무한 MT’ 특집에는 ‘간다 간다 뿅 간다’에 출연했던 김해 소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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