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닮은 김해소녀 “안 닮았다”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4 19: 05

‘무한도전’에 정형돈을 닮은 김해소녀가 출연했다.
김해에서 올라온 한보임 양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정형돈은 “별명이 정형돈 아니냐?고 물었고 한보임 양은 ”안 닮았다“고 발끈했다. 정형돈은 거듭 자신과 닮았다고 강조했고 한보임 양은 ”닮았다는 이야기를 한번 들었는데 흘려들었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정형돈은 계속 자신의 유행어를 해달라고 장난을 쳐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주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는 ‘무도를 부탁해’ 2탄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1탄에서 시청자 감독으로 선정된 이예준 군과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양이 연출을 맡은 ‘한다면 한다’와 ‘무한 MT’ 특집으로 꾸려졌다. 특히 ‘무한 MT’ 특집에는 ‘간다 간다 뿅 간다’에 출연했던 김해 소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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