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아! 선취점을 내주다니'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9.02 06: 25

2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3회초를 마친 그레인키가 아쉬운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보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7월과 8월 두 달간 42승을 쓸어 담으며 포스트시즌을 내다보고 있는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 싹쓸이를 노린다.
지난 달 31일 류현진의 호투, 그리고 1일에는 8회 대타 마크 엘리스의 결승타로 각각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2일 선발로 잭 그레인키를 앞세운다. 그레인키는 8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샌디에이고는 타이슨 로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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