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개콘 여신의 애교'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9.03 16: 14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김지민이 '뿜엔터테인먼트'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편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시청률 40%를 넘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차지했다. 중단편드라마는 SBS ‘추적자’가 수상했으며, 다큐멘터리TV부문은 SBS ‘최후의 제국’이 이름을 올렸다. 시사보도부문은 MBC ‘시사매거진 2580’이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추적자’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던 손현주가 연기자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가 됐다. KBS 2TV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이끌고 있는 신동엽이 TV 진행자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자인 유재석을 제치고 수상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신보라가 코미디언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으며, 황인용이 성우 내레이션 부문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40회를 맞는 한국방송대상은 작품상 31개 부문과 개인상 24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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