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지영 "19금 영화, 몰래 집에서 봤다" 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5 00: 00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19금 영화 시청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강지영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19금 영화에 대한 질문에 "몰래 집에서 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혼자도 보고, 가족들이랑도 보고, 친구들이랑도 봤다"고 덧붙였고, 앞서 설리가 봤다던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대해 "그런 거 본다. 별로 안 야하다"며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역시 카라가 더 높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AV왕국 일본에서 활동해 그렇다"고 말해 강지영을 당황케 했다.
또한 강지영은 "19금 영화 중 '후궁'을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카라와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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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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