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진영 "지난해 첫눈에 반한 여성 만났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5 00: 18

가수 박진영이 지난해 첫눈에 반한 여성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서로 첫눈에 반한 상대와 만났다. 어릴적부터 제가 이상형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고 말고는 중요치 않다"면서 "연예인 같은 사람보다 평범한 여자를 좋아한다. 이목구비가 작고 똥개 같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그 여성을 위해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해 로맨틱한 매력을 드러내며 "지금은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카라와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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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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