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서울종합예술학교 보컬과 겸임교수 임용'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9.09 13: 46

[OSEN=이슈팀] 가수 화요비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보컬과 겸임교수로 임용 되었다.
화요비는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로 감성어린 창법으로 ‘그런 일은’, ‘어떤가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드라마 ‘ ‘남자가 사랑할 때’, ‘내 사랑 나비부인’, ‘미스 리플리’, ‘사랑의 믿어요’ 등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작년 말 KBS ‘불후의명곡2’에 출연하여 불후의 가창력을 재확인시켰던 화요비는 최근 컴백한 ‘아웃사이더’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에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월 가수 영지와 이지영을 교수로 임용한 바 있다.

김연우 학부장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후배 가수들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이 매우 반가운 일이다”라며 “이들과 함께 무대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좋은 가수들을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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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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