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과 스캔들?’ 배우 최진혁은 누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0 11: 48

[OSEN=이슈팀] 배우 최진혁이 때 아닌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수리 자전거 도로에서 최진혁 봤어요!”라는 제보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최진혁은 신인배우 김가은은 교외에서 다정하게 자전거를 타며 실제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가수 태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란히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혁은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을 맡으며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극중에서 그는 이승기와 수지의 사랑을 갈라놓는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진혁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아쉬운 것이 평소에 돌아다니다 보면 모르시는 분도 많다. 신수 분장이 영향이 커서”라고 대답했다.
최진혁은 2014년 최고 화제작인 영화 '신의 한 수'에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등 대한민국 최고배우들과 함께 캐스팅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 그는 프랑스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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