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바다' 성규, 멤버 앞 우왕좌왕..'줄규 굴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1 23: 51

인피니트 성규가 멤버들 앞에서 굴욕을 맛봐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신현준, 이훈, 정겨운, 남희석,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에서는 멤버들의 가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라던 바다' 멤버들은 출항에 앞서 요트 교육을 받았다. 멤버들은 요트의 기본 구조부터 천천히 배워나갔다.

특히 요트 안의 줄과 관련된 일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며 '줄규'라는 별명까지 얻은 성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응원차 방문한 훈련에서는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처음 요트를 접하는 멤버들이 자신보다 더 요트에 대해 잘 아는 모습을 보이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국내 예능 최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여섯 남자가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벌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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