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반포에 'LG 빌트인 전시매장' 열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12 16: 11

LG전자가 실제 주방가구 설치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장을 열었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반포점에 서초지역 최대 규모의 ‘빌트인 가전 전시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빌트인 전시매장’은 빌트인 전체 제품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빌트인 가전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매장에 국내 최고의 빌트인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가정 별 설치여건에 맞는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 소비자들은 빌트인 가전제품을 살 때 실제로 설치될 때까지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직접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빌트인 가전 전시매장’에서는 실제 주방가구에 디스펜서형 냉장고, 오븐과 쿡탑, 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제품을 매립해 집안에 설치된 모습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디오스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R-L731JCF)는 국내에 있는 42인치형 빌트인 냉장고 중 가장 큰 용량을 갖추었으면서도 1리터당 소비전력이 0.056kWh/월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냉장고 외부에는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리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소비자 가정의 주방가구에 맞춰 냉장고 도어에 다양한 색상의 판넬을 바꿔 끼울 수 있어 원하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LG 빌트인 가전 전시매장’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빌트인은 여러 주방 가전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품간의 인테리어 조화나 주방 가구와의 어울림이 중요하다”며 “’LG 빌트인 가전 전시매장’은 실제로 빌트인 제품이 설치된 모습을 전시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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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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