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정우성 등 배우 8명, 저작권 보호위해 한자리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13 15: 12

2013년 영화계를 빛내고 있는 8인의 배우들이 저작권 보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유명 영화배우 8인과 함께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 기념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루이까또즈가 올바른 콘텐츠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 그리고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안성기, 류승룡, 정우성, 이정재, 하지원, 한효주, 김우빈, 고아성 등 8인의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을 돌아보며 함께 참여하고 실천해준 굿 다운로더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들 배우들은 ‘어나더 레드 카펫(Another Red Carpet)’이란 컨셉으로 또 다른 레드 카펫룩을 선보이듯 시크한 느낌의 수트와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촬영에 참여한 스타 서포터스들은 “합법적인 다운로드야 말로 진정한 영화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정당하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저작권 보호에 동참해준 굿 다운로더들 덕분에 지난 5년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화보는 영화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인 만큼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 루이까또즈는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이지적 우아함’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명의 스타와 함께한 특집 화보 및 인터뷰 등 자세한 내용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특별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ckylucy@osen.co.kr
루이까또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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