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FT아일랜드, 공연장 연상시키는 뜨거운 무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18: 54

보이밴드 FT아일랜드가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FT아일랜드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이스탄불'에서 '좋겠어', '바래'를 연이어 소화했다. 멤버들은 악기를 연주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관객에서 선사했다.
특히 관객들은 '너라면 좋겠어', '너만 바라' 등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우렁찬 목소리로 따라 부르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홍기는 "오늘 분위기가 정말정말 좋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노란색 손수건을 흔들며 무대 곳곳을 뛰어다녀 팬들의 환호를 샀다.
한편 '뮤직뱅크 인 이스탄불'은 '세계 문화 엑스포'를 기념해 K팝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형제의 나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됐으며, 비스트, 미쓰에이, 엠블랙, FT아일랜드, 에일리,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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