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美서 iOS 점유율 31.7%…애플 유저 10명 중 3명은 iOS7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22 10: 57

애플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이 미국에서 이틀 만에 IOS 점유율 32%를 달성을 앞에 두고 있다.
22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iOS7이 미국 내에서 iOS 이용률 32%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웹트래픽을 조사하는 미국의 온라인광고회사 치티카(Chitika)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iOS7이 배포 2일 만에 미국 내 iOS 점유율 31.7% 달성 소식을 전했다.

치티카는 현지시간으로 18일과 19일 IOS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광고 수백만 건을 조사해 이 같은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정식 버전이 배포된 iOS7은 지문인식 기능 지원과 한 눈에도 알 수 있는 디자인 개혁이 가장 특징이다. 이 때문에 베타버전에서부터 많은 이목을 끌어 모았으며 정식 버전이 출시되자 와이파이 업데이트는 지체가 심각할 정도였다.
치티카에 따르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iOS7은 전작 iOS6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iOS7은 48시간 만에 iOS 점유율 32%를 바라보고 있는데, iOS6는 30%를 넘기는데 3일이 소요됐다. 배포 이틀째에 iOS6는 24.7%를 기록, iOS7과 7%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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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티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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